[광고] 으리의 비락식혜
팔도는 언젠가부터 광고가 소위 말하는 '병맛' 이다 보는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드는 광고들이 줄을 잇고 있다 1. 남자라면 2. 왕뚜껑 그리고, 얼마전 공개된 비락식혜 언뜻 보면 황당하고 그냥 재미있는 광고이지만, 이런 광고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팔도의 의사결정 체계가 굉장히 보수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어떤 에이전시가 들어와도 광고의 컨셉과 컨텐츠는 광고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고 해도 광고주가 OK 하지 않으면 절대로 만들어질 수가 없다 그런 관점에서 팔도의 이런 트렌디한 광고들은 광고 의사결정자가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하거나,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매우 잘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사실 팔도의 이런 패러디 또는 ..
일상
2014. 5. 10.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