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 섭스크립션

 

 

 

전자상거래가 점차 발전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상거래 형태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옥션, 지마켓과 같은 오픈마켓 이후 한 동안 오픈마켓과 일반 TV 쇼핑몰, 종합 쇼핑몰의 구도가 유지된 이후, 소셜커머스가 혜성처럼 등장하여 시장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 이후 새로운 거래유형으로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큐레이션과 섭스크립션 입니다

 

 

 

 

두 가지 유형 모두, 넘쳐나는 상품들 중 어떤 것을 사야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에게 소구하기 위해 탄생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큐레이션은 특정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전문가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고민없이 구매하면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상품들을 선정해서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패션 업계에서 보면, 편집샵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섭스크립션은 회원제 운영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특정 상품을 보내주는 형식입니다

섭스크립션에는 어떤 전문가의 손길이 들어간 형태와 단순히 장기 구매로 인한 가격 Merit 가 핵심이 되는 유형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두 가지의 특성의 차이를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겠습니다

 

 

[섭스크립션] 1.     사용량이 특정 기간동안 특정 규모로 확정되어 있어, Next 구매시점을 예측할 수 있는 것 2.     이 주기가 길지 않아서 구매자에게 ‘귀찮음’으로 느껴지는 것 3.     반복구매의 일시 결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   [큐레이션] 1.     전문가가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것이 좋다라는 느낌으로 알려주는 신뢰도 있는 컨텐츠 구성이 필수 2.     주기적으로 해당 컨텐츠를 업데이트 받는 것이 의미가 있는 상품 / 서비스 성격이어야 할 것 (방문 유도의 필수조건) 3.     그리고, 그 Curation 이 수용자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러워야 함 (내가 원하는 그것이 주어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