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니콜라스 케이지 최고의 연기를 펼친 영화로 라스베가를 떠나며를 떠올립니다
이 영화에서 기억나는 건, 니콜라스 케이지의 술마시는 모습 말고는....ㅎㅎ
그 뒤로, 고스트 라이더 같은 B급영화를 찍으며 수많은 팬들에게 불만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진지한 조 (Joe) 라는 영화로 돌아왔군요
이 영화에서도 니콜라스 케이지는 술을 엄청 마셔댑니다
그리고 출연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알콜중독을 연기하거나, 실제 알콜중독자입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이 영화는 소설가 래리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라고 하네요
영화의 큰 맥은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타이 셰리던의 '우정'이라고 하는데.....음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친절하게 이것 저것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무엇 때문에 주인공 조 (Joe) 는 어린 소년을 도와주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관객들이 생각해 내야 하는 것 같네요
어쩌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 갈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사실 전 왜 조가 소년을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하겠군요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일까요?
아니면 영화를 제대로 안 본 걸까요 ^^
분위기가 좀 어두운 영화인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는 좀 어려운 영화입니다
뭔가 알듯 모를 듯 조금은 무겁고, 조용한 스토리 전개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영화일 것 같군요
그리고, 케서방의 진지한 연기를 다시 보고 싶어하시는 분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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