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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교토 인페르노

영화/음악

by Bizcreator 2014. 12. 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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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 교토 대화재편

Rurouni Kenshin: Kyoto Inferno 
6.7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
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아오키 무네타카, 아오이 유우, 오오야기 카이토
정보
액션, 시대극 | 일본 | 139 분 | -

 

 

많은 만화들이 영화화되어 관객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미국을 보면, DC 코믹스, 마블코믹스의 주요 캐릭터들이 바로 그런 예가 되겠군요

 

잠깐 어떤 캐릭터들이 있는지 보면,

 

 먼저, 마블의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 헐크, 액스맨, 판타스틱포...등등등)

 

그리고, DC 의 캐릭터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그린랜턴, 플래쉬...등등등)

 

아시아에도 만화를 영화화 한 것들이 많이 있지요

 

바람의 검심도 그 중 하나입니다

 

만화를 영화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만화에서는 정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한 컷 한 컷 그림으로 표현을 하면 되지만, 영화는 그것을 실제로 배우가 연기를 해야되고, 그게 안되는 부분은 정교한 CG 를 통해서 해결해야 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만화는 단편이 아니라 굉장히 긴 장편으로 구성되어 긴 이야기 속에 여러가지 스토리들이 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길어야 3시간 이내로 마무리되는 영화에서 만화를 표현하려고 하면, 그 중의 일부 에피소드에 대해서만 영화화가 가능합니다

 

바람의 검심은 만화를 영화화한 것 중 굉장히 잘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만화를 다 보지는 않았지만, 바람의 검심 1편은 굉장히 재미있게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람의 검심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편은 그냥 바람의 검심, 2편은 바람의 검심:교토 인페르노, 3편은 바람의 검심:전설의 최후

 

2편 교토 인페르노는 주인공 켄신과 켄신의 역할이었던 칼잡이 후임인 시시오와의 대결을 그린 스토리입니다

전체 스토리가 좀 길어서 그런지, 2부작 3부작은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2부 교토 인페르노는 좀 어정쩡하게 끝이 납니다

 

 

 

 

 

 

 

 

얼마전 료마전을 보고 난 이후에, 바람의 검심을 보게되니...료마전의 인물들이 꽤 보이는군요 ^^

위의 긴 칼을 들고 있는 이세아 유스케 (아사미 역) 은 료마전에서 타가스키 신사쿠 역할을 했었죠

목소리가 굉장히 멋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악역인 시시오 역할은 꽤 익숙한 얼굴의 후지와라 타츠야가 연기했습니다

후지와라 타츠야는 2006년 데스노트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배틀 로얄을 통해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 켄신을 사모하는 카미야 활심류의 카미야 카오루를 연기한 타케이 에미 입니다

영화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네요

 

 

 

 

 

 

2편이 어정쩡하게 마무리 되는 바람에 3편을 빨리 봐야겠네요 ㅎㅎ

 

사무라이 영화, 칼쓰는 영화, 시간 떼우기 용 등등...다양한 목적에 잘 부응하는 영화인 듯 싶네요

주말에는 마음 편하게 재미있는 영화 한 편씩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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