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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odel 수립하기

전략 컨설팅

by Bizcreator 2014. 3. 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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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odel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비즈니스 모델, 사업모델 등등....사실 이 용어는 신문기사 등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네이버를 통해 용어를 확인해 볼까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어떻게 마케팅하며,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하는 계획 또는 사업 아이디어"

라고 나오네요

중요한 요소들은 다 포함이 되어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사업을 구상할 경우에는 명확한 Business Model 의 수립, 사업을 운영하는 도중에는 Business Model 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방향성의 수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 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역시 다른 누군가도 생각을 하고 있지요

조금 발빠른 누군가는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제 사업을 운영해서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작업이 바로 Business Model 의 수립입니다

 

 

Business Model 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 무엇을 할 것인가? (What To Do)

2. 어떻게 할 것인가? (How To Do)

이 두가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What To Do 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창업자의 경우, 대부분 What To Do 에 대한 강한 니즈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본인이 강렬히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위험천만한 창업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니까요

다만, 이런 경우 막연히 무엇인가를 하고싶다라는 수준이 매우 상위 Level 인 경우는 좀 더 명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인류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는 사업을 시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류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인류는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가?

2. 나는 그 중에서 무엇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가? 또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

간단히 보면, 이런 과정을 통해서 좀 더  Specific 한 목표 수준으로 스콥을 좁혀야 합니다

 

 

다음번에 언젠가 한 번 포스팅 할 예정이지만, 기업의 Mission, Vision 이런 개념과 약간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Mission 은 '인류를 행복하게 만들겠다'

Vision 은 그 Mission 을 달성하기 위해서 '5년 내에 국내에서 Top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만들겠다'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는 것이죠

 

창업자가 아니라, 직장인의 경우는 신규사업의 수립시 Business Model 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개 경영진에서 내려오는 What To Do 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민없이 그냥 How To Do 로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지령이 없는 경우!!! 큰일 난거죠

생각해 봅시다...회장님이 갑자기 '3년 후 1,000억 벌 수 있는 사업 하나 가지고 와 봐!' 이런 주문을 여러분에게 한 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때에는, 가장먼저 해야 될 일은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정의하고, 시장의 경쟁현황을 분석한 다음 레드오션으로 뛰어들 지, 블루오션으로 뛰어들 지 결정해야 합니다

.....라는 것은 너무 교과서 적인 접근이지요? ^^

 

 

사실 Real World 에서는 나에게 지시를 내린 회장님 마음속엔 이미 'Something' 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빨리 효율적인 방법으로 그 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무수히 많은 날 밤을 새면서 만들어 간 보고서는 '다시 해 와' 를 반복하게 됩니다

실제로 아무런 생각이 없다라고 판단이 된다면, 바로 위에 얘기한 교과서 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서 의사결정을 받는 무지막지하게 재미없는 작업을 반복하셔야 합니다

 

How To Do 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통 일반적은 경우의 접근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What To Do 가 정의되면, 그를 위해서 꼭 필요한 Resource 가 정의됩니다

돈이 될 수도 있고, 인재가 될 수도 있고...뭐 여러가지가 될 수 있지요

 

그렇다면, 그 중에 확보가 필요한 것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내재화 된 역량 중 강화해야 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많은 과제들 중에서 어떤 것을 먼저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이런 작업은 단순히 포스팅에서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서 조금 간단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위에 말한 것처럼, Core Competency 를 확보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의하는 것입니다

 

 

Business Model 을 수립하는 것에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오늘은 일단 What To Do, How To Do 에 대한 개요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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